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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느낌 중 알맹이가 꽉 찬 사람
[좋은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느낌 중 알맹이가 꽉 찬 사람
2014.08.30◈◈알맹이가 꽉 찬 사람◈◈ 아주 오랜 옛날, 신과 인간이 서로 교통할 수 있던 때, 어느 날 호두 농사를 짓는 농부가 신을 찾아가 부탁했다. "저는 호두 농사를 짓는 농부입니다." "그런데 무슨 일로 나를 찾아왔는가?" "네, 다름이 아니오라, 저에게 1년만 날씨를 맡겨주십시오. 딱 1년 동안만 제 뜻대로 날씨를 조정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일기에 관한 한 신의 권위가 절대적이었지만, 그 농부가 하도 간곡하게 사정하는 바람에 신도 두 손을 들고 말았다. 그래서 그로 하여금 1년 동안 날씨에 대한 모든 것을 조정할 수 있게끔 해주었다. 그후 1년 동안은 날씨가 농부의 마음대로 되었다. 그가 따사로운 햇볕을 원하면 햇볕이 내리쬐었고, 촉촉한 비를 원하면 비가 내렸다. 바람도 불지 않아 덜 여문 호두알을..
법륜스님 즉문즉설 -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몇가지 질문에서...
법륜스님 즉문즉설 -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몇가지 질문에서...
2014.08.234년전 2010년 11월 1일에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에 갔던 적이 있었습니다.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몇가지 질문에서'라는 주제로 진행했었는데, 그때 스님의 말씀을 기록했던 문서(?)를 우연히 폴더 정리를 하다가 찾았습니다. 혼자만 알고 있기에는 너무 좋은글이라서 올려봅니다. 봉사는 시간이 나는데로 하는 것. 봉사는 놀이다.(와 같은 것이다.) 틈나는데로 놀면 된다. 봉사는 남을 위해서 하는 거 같지만, 실은 자신을 위해 하는 것이다. 봉사 =자기일, 아무 댓가 없이 하는 일. 내가 세수를 하고, 옷을 입고, 화장을 하듯. 그렇게 자기 일처럼 하는 것. → 이때만 해도 나도 놀이처럼 봉사를 해야지 했는데, 지금의 나는??? 여전히 봉사를 어렵게만 생각하고 있네요. 부모가 자식에게 - 어릴때는 돌봐주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