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를 까자
[효자동 통인시장] 엄마가 해준 손맛깁밥 & 유일무이 기름떡볶이
[효자동 통인시장] 엄마가 해준 손맛깁밥 & 유일무이 기름떡볶이
2012.07.13[효자동 통인시장 맛집] 엄마가 해준 손맛깁밥 & 유일무이 기름떡볶이 점심시간을 앞두고... 너 - "저희 오늘 점심 맛난거 먹어요..." 나 - "그래 뭐 먹을까??" 폭풍검색 후... 너 - "효자동 통인시장에 있는 손맛김밥이오... 그리고 기름떡볶이도요..." 나 - "오키..." 그런데, 사무실은 압구정인데 효자동까지 어케 가나 고민을 잠시하다, 난 뛰쳐 나갔다. 왜냐구... 택시 잡으려고, 맛난 김밥 먹자고 압구정에서 효자동까지 저걸 사기위해 택시를 타는 만행을 저질렀다.ㅎㅎ 사실, 나와 울 삼실 식구들은 손맛김밥을 먹어본적이 있다. 그 이후, 저 맛을 잊지못해서 이번에는 우리.. 아니 내가 직접 가서 사오기로 했다. 그나마 시간여유가 있어서, 내가 갔다 오기로 한거... 여기 가려고 30분만에..
[신림] 치킨필레오 – 양파와 치킨의 하모니 굳~~
[신림] 치킨필레오 – 양파와 치킨의 하모니 굳~~
2012.07.12[신림 맛집 치킨필레오 양파치킨] [신림 맛집] 치킨필레오 – 양파와 치킨의 하모니 굳~~ 치킨의 종류는 참 많다. 가장 보편화 된 후라이드와 양념치킨이 독보적이겠지만, 그 뒤를 이어서 훈제, 바비큐, 전기구이, 마늘, 강정 등등 종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참 다양하다. 그 중에서 내 입맛을 완전 사로 잡았던 치킨을 소개하고자 한다. 아는 지인의 소개로 가게 된 곳!! 실은 웬만한 치킨들을 맛 보았던 지라, 뭐 그리 맛나겠냐 했다. 일반 치킨에 양파를 얹어서 나온다고 하던데, 그 일반 치킨이 후라이드니, 특별한 맛은 없겠지 했다. 그런 나의 표정을 미리 알았는지, 지인은 본인이 촬영한 사진과 폭풍 검색질을 통해 나에게 보여 주었다. '당신이 생각하던 그 이상을 맛보게 될 것이니~~' (정말 그랬음 좋겠..
지뢰찾기 속으로…
지뢰찾기 속으로…
2012.07.12지뢰찾기 속으로… 때는 바야흐로 내가 대학을 갓 입학했을 때 속으로 고고~~ 대학입학으로 받게 된 컴퓨터, 윈도우 3.1로 기억되는 그 컴퓨터 (이러면 내 나이 알 수 있을텐테… ㅋㅋ)를 선물 받던 날로부터 3일간의 눈을 감을 수 없었던 그 시절 그 추억이다. 엄마로부터 받게 된 대학입학 선물인 컴퓨터, 관련 학과를 들어갔기에 사달라고 조금 조르기도 했지만, 아직 입학식을 하지도 않았는데 덜컹 컴퓨터부터 사주었던 울 엄마!! 그때 왜 그랬을까?? 원하던 대학도 아닌데, 선물을 사주다니 말이다. (혹시 미운 자식 떡 하나 더 주기 위해서…^^) 고등학교때까지 컴퓨터에 대해서는 마우스, 키보드, 본체 등등 각각의 지칭만 알았던 나는, 덜컹 컴퓨터가 들어오자 겁부터 났다. 뭐, 부팅해서 바탕화면까지는 본 적이..
[책] 천사의 부름 - 중독되어 버린 나!!
[책] 천사의 부름 - 중독되어 버린 나!!
2012.07.11[책] 천사의 부름 - 기욤 뮈소 난 편식이 심한 편이다. 좋아하는 건, 뭐든지 다 하려고 하고, 싫어하는 건 쳐다보지도 않는... 특히, 책에 대해서는 극에 달하는 편식주의자다. 언제부터인가? 소설을 읽지 않았다. 특히, 애정소설은 더더욱 관심밖이었다. 그 시작은 언제쯤인지는 모르지만, 서점에 가도 에세이나 인간관계 등 비소설 분야만 돌아다녔다. 소설코너는 하이패스~~~ ㅋㅋㅋ 그러다가 소설에 관심을 갖게 해준 이가 있었다. 바로 공중그네의 저자 오쿠다히데오다. 와~~ 이런 류의 소설이 있구나!! 와~~ 어쩜 이리도 다른가!?!? 그동안 내가 알고 있던 소설에 대한 편견을 무참히 깨준 소설, 오쿠다 히데오는 나에게 소설을 다시 읽게 해준 소설가이다. 난 공중그네를 시작으로 그의 단편소설과 장편 소설....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The Amazing Spider-Man) - 빛바랜 새옷같은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The Amazing Spider-Man) - 빛바랜 새옷같은
2012.07.11[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The Amazing Spider-Man) - 빛바랜 새옷같은 결론적으로 말하면, 전 작품들이 더 나은거 같다. 여주인공만 빼면... ㅋㅋㅋ 앤드류 가필드보다는 토비맥과이어가 더 좋았고, 악당들의 캐릭터도 전 스파이더맨에 나왔던 그들이 좋았던거 같다. 완전 갠적인 취향임!! 그런데 여주인공은 커스틴던스트보다는 이번에 어메이징스파이더맨에 나온 엠마스톤이 더 좋다. 더 똑똑해 보이고, 보이스도 마음에 들고, 백치미보다는 똑똑한 섹시미가 마음에 든다. 스파이더맨 1, 2, 3탄 같은 시리즈라기 보다는, 새로운 스파이더맨 영화라고 해야할까? 왜 스파이더맨이 되었고, 스파이더맨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게 되기까지... 그리고 스파이더맨으로 살아가야 하는 이유까지... 전 작품에서 다 나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