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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밤도깨비 야시장 여의도 월드리버마켓 - 제대로 즐기는 법!!
서울밤도깨비 야시장 여의도 월드리버마켓 - 제대로 즐기는 법!!
2017.03.27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아니고, 서울밤도깨비 야시장이 돌아왔다. 올해는 여의도를 비롯해, 동대문 DDP, 청계천, 반포, 청계광장에서 야시장이 열린다. 서울미디어메이트로서 도깨비를 만나러 첫날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향했다. 사람이 많을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이정도일 줄은 정말 몰랐다. 그저 카메라 하나 딸랑 메고 갔던 나 자신을 저주했다. 덕분에 서울밤도깨비 야시장을 제대로 즐기는 법을 찾았다. "일찍, 여럿이, 따뜻하게 그리고 철저하게" 설마 첫날부터 사람이 많을까 했는데, 오호~ 장난이 아니다. 오후 6시부터 야시장이 열리지만, 혹시나 하는 맘에 조금 일찍 도착을 했다. 야시장 분위기는 아직 아니지만, 늦었더라면 시장구경을 제대로 못할 뻔 했다. 사람이 더 많아지기 전에, 야시장 탐색을 서둘러 시작했다...
서울시 50플러스 중부캠퍼스 - 인생2막을 위한 두번째 배움학교!!
서울시 50플러스 중부캠퍼스 - 인생2막을 위한 두번째 배움학교!!
2017.03.20100세 시대에서 50은 딱 중간이다. 50년을 살았고, 앞으로 50년을 더 살아야 한다. 살아왔던 시기를 인생1막이라고 한다면, 살아갈 시기는 인생2막이다. 아마도 인생1막의 끝은 퇴직이 아닐까 싶다. 퇴직과 동시에 시작되는 인생2막을 어떻게 하면 더 멋지게, 더 야무지게, 더 보람되게 보낼 수 있을까? 그 해답을 찾기위해, 서울시 50플러스 중부캠퍼스로 향했다. 50, 아직 할 수 있는게 많은 나이. 예전에 50대라면 중장년층으로 할아버지, 할머니세대였을테지만, 지금은 젊은 어른이라고 한단다. 50+(플러스) 세대는 만 50~64세로, 서울시 인구의 21.9%(약219만명)을 차지한다. 서울시 평균퇴직 연령은 53세이며, 퇴직 후 재취업까지 걸리는 시간은 10개월이라고 한다.(출처- 2015 서울통계..
365일 여성이 안전할 수 있는 '여성안심 서울특별시'가 되길~
365일 여성이 안전할 수 있는 '여성안심 서울특별시'가 되길~
2017.03.10지난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었다. 왜 남성의 날은 없냐고, 이거 불평등하다고 말하는 이가 있을까? 남성에 비해 약하디 약한 여성, 여자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요즘, 혼자 사는 여성도 그렇고, 늦은 밤 퇴근하는 여성도 그렇고, 왜 그리도 괴롭히지 못해 안달인걸까? 작년 강남역 화장실 여성살인사건만 보더라도, 여성의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정책은 꼭 필요하다.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유엔에서 정한 기념일.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이 계기가 되었다. 1911년 유럽에서 첫 행사가 개최된 이후 전세계로 확산됐고 유엔에서 1975년을 ‘세계 여성의 해’로 지정하고 1977년 3월 8일을 특정해 ‘세..
세운상가에도 봄날이~ 4차산업 메카로 다시 세운!!
세운상가에도 봄날이~ 4차산업 메카로 다시 세운!!
2017.03.04멀리플렉스 영화관이 생기기 전, 영화를 보기 위해서는 무조건 종로로 가야만 했다. 가장 먼저 가는 곳은 종로3가에 있는 서울극장, 단성사, 피카디리다. 지금처럼 온라인 예매가 있던 시절이 아니라서, 현장에서 예매를 해야 영화를 볼 수 있었다. 운이 좋으면 바로 영화를 볼 수 있었지만, 흥행작일 경우 매진으로 인해 플랜B가 필요했다. 플랜B는 명보, 스카라, 대한극장이 있는 을지로, 아세아,허리우드 극장이 있는 종로2가였다. 멀지 않은 곳이라 걸어서 갈 수 있지만, 매진에 대한 불안감땜에 언제나 가도 바로 영화를 볼 수 있는 아세아와 스카라 극장을 많이 선호했다. 지금은 없어진 아세아와 스카라 극장, 솔직히 시설은 그리 썩 좋지 않았다. 그래서 매진이 안됐던 게 아닐까 싶다. 아세아 극장은 세운상가 내에 ..
문서와 사진 증언으로 보는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 - 위안부 할머니 마음에도 봄이 오기를~
문서와 사진 증언으로 보는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 - 위안부 할머니 마음에도 봄이 오기를~
2017.02.24" 73년이 지났습니다. 식민지 여성이 일본군 ‘위안부’로 아시아 태평양의 곳곳에 끌려갔고, 버려졌으며, 그 일부가 우여곡절 끝에 생존한지 73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러한 아픔을 기억하고 살아계신 할머님은 39명뿐입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으며,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 된다고 한다. 더 이상 아프고 슬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 그네들이 제대로 사죄를 할때까지,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가 회복될때까지 멈추지 말아야 한다. 2015년 12월 28일 한일 외무장관 합의라는 어처구니 없는 짓을 저지른 정부, 대체 누구를 위한 나라인지 모르겠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고, 소녀상을 지키는 친구들이 있는한,..
서울에너지공사 출범 - 원전하나 줄이기로 에너지 소비도시에서 생산도시로~
서울에너지공사 출범 - 원전하나 줄이기로 에너지 소비도시에서 생산도시로~
2017.02.24서울시의 좋은 정책을 전하는 서울미디어메이트로서 이렇게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정책을 아니 소개할 수가 없다. 서울시의 에너지정책을 총괄 전담해서 실행할 '서울에너지공사'가 23일 출범을 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목동, 노원 열병합발전소 관리를 담당하던 SH공사 내 집단에너지사업단의 기능을 분리, 신재생 에너지를 종합적으로 다루는 기관으로 확대 발전시킨 기관이다. 서울시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2012년 4월부터 '원전하나줄이기'를 추진 중이다. 시민 참여를 통해 당초 목표보다 6개월 앞당긴 2014년 6월 원전 1기 분량의 200만TOE를 줄이고 전력자립률은 2.9%(2011년)에서 5.5%(2015년)로 끌어올렸다. 2015년부터는 2단계(2015년~2020년)로 원전 2기에 해당하는 400만TOE를 줄..
서울시 경제민주화 도시 2년차 - 비정규직, 알바 등 을(乙)의 경제주권 강화!!
서울시 경제민주화 도시 2년차 - 비정규직, 알바 등 을(乙)의 경제주권 강화!!
2017.02.16서울시는 지방단치단체로서는 최초로 '경제민주화 도시 서울'을 선언한지 2년차가 됐다고 합니다. 서울시에서 경제민주화라니, 그것도 2년이나 됐다니, 아무리 경알못이라지만, 이건 진짜 처음 듣네요. 자고로 경제민주화는 말로만 들었던 추호도 없는 뜬구름같은 정책인 줄만 알았거든요. 경알못이지만, 서울시민이자, 서울미디어메이트로서 경제민주화 도시 서울이 무엇인지,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경제적 불평등, 불균형, 불공정 관행, 양극화 해소에 대한 해법으로 '경제민주화 도시 서울'을 지자체 최초로 2016년에 선언을 했고, 실행한지 1년이 됐다고 합니다. 작년에는 상생경제, 공정경제, 노동기본권 보장이 중요 핵심 분야였다네요. 생활밀착형 실천과제 추진, 지속 가능한 추진체계 구축, 시민 공감대 확산 그리고 법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