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
필름속에 담긴 한국철도 사진전 in용산역
필름속에 담긴 한국철도 사진전 in용산역
2018.09.09지난달에 서울역에서 철도사진 전시회를 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어찌어찌하다보니 놓쳤다. 보고 싶던 사진전인데 아쉽군 했다. 군산으로 여행을 떠나려고 온 용산역, 어라~ 놓친 전시회가 여기 있네. 지난달에는 서울역에서 했고, 이번달에는 용산역에서 하나보다. KTX가 출발하려면 20분 정도 남았으니, 한국철도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부터 보고가자. 지하철에서 내려 기차를 타기 전, 화장실부터 간다. 안내를 지나 왼쪽으로 가면 화장실이 나오는데, 그 중간쯤 어디 예전에는 없었던 무언가가 있다. 서울역에서는 놓쳤는데, 용산역에서는 "놓치지 않을거에요~" 필름속에 담긴 한국철도는 철도를 통해본 우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희망을 담고 있는 사진전이다. 조선은 1896년 3월 29일 미국인 사업가 모스에게 경인철도 ..
i seoul u 2주년 시민축제 - 마포문화비축기지에서 생일파티를~
i seoul u 2주년 시민축제 - 마포문화비축기지에서 생일파티를~
2017.10.31어서와요~ 문화비축기지~ 같이 높아요~ 그래요. 깊어가는 가을 멀리 갈 필요없이 문화비축기지에서 가을나들이 해용~ 어느새 2번째 방문이다. 보름도 안된 거 같은데, 녹색이던 나무는 어느새 가을옷으로 갈아입었다. 그리고 겨울을 준비하듯, 변화의 바람이 너무 빠르다. 이래서 가을이 좋기도 하고 싫기도 하다. 좋은 계절임을 아는데, 가는 속도가 겁나 빠르다. 지겹게 괴롭히던 여름이 가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찬바람을 몰고 올 겨울이 가을을 몰아내고 있다. 불쌍한 가을, 니가 잘나서 그런거니, 참으렴. 그래도 조금만 더 있다 가주라. i seoul u가 2주년이 됐단다. 개인적으로 맘에 안드는 브랜드(뭔 뜻인지 봐도 봐도 모름)이지만, 암튼 2돌이 됐고 생일파티를 한다고 하니, 서울미디어메이트로서 당근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