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비빔밥
[전남 목포] 해촌 - 주인공에 조연까지 다 좋았던~
[전남 목포] 해촌 - 주인공에 조연까지 다 좋았던~
2016.06.15지인 찬스로 알게 된 곳이다. 목포에서 왠 바지락? 처음에는 의아해했지만, 먹고나니 역시 했다. 바지락은 칼국수로만 먹었는데, 이제는 비빔밥이 먼저 생각날 거 같다. 이래저래 자꾸만 목포에 또 가야하는 이유만 늘어난다. 괜히 포장을 하는 바람에 밑반찬을 다 먹지 못해 아쉬었던 곳, 전남 목포에 있는 해촌이다. 숙소인 샹그리아비치 호텔에서 해촌까지 이렇게나 가까운 줄 몰랐다. 건너편에 보이는 할리스 건물 1층에 해촌이 있다. 여기서는 안보이지만, 암튼 저 건물이 맞단다. 할리스에서 왼쪽으로 돌면 바로 나온다. 엄청 유명한 곳으로 저녁시간에 가면 자리가 없을 정도하고 한다. 이른 저녁인지라 아직은 아무도 없다. "혹시 포장되나요?" (지금은 전화중) "됩니다." "그럼 바지락비빔밥 하나요. 그런데 여기 밑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