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점심
[방이동] 살롱드 쥬 - 함박스테이크라 쓰고 햄버거스테이크라 부르자!!
[방이동] 살롱드 쥬 - 함박스테이크라 쓰고 햄버거스테이크라 부르자!!
2015.04.27올림픽공원 남2문 건너편에 있는 곳. 방이역에서 시작된 나들이가 올림픽공원으로 이어지면서 잠깐의 쉼을 위해 갔던 곳. 런치타임인 13시 30분까지 였는데 13시 25분에 들어가 주문한 곳. 이제는 당당히 나홀로 양식도 먹을 수 있다는 사실에 새삼 놀란 곳, 바로 방이동에 있는 살롱드 쥬다(iphone5로 촬영). 방이역에서 올림픽공원까지 1km가 넘는 거리를 걸으면서, 내내 고민했었다. '어디서 뭐 먹지?' 나홀로 분식, 나홀로 백화점 푸드코트는 점령했지만, 나홀로 레스토랑은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있었다. '여긴 울집에서도 엄청 멀고, 아는 사람도 없을거고, 여길 또 오겠어.' 이런 생각에 과감히 들어갔다. 혼자서 들어갈 수 있게 만든 녀석, 바로 런치세트였다. 수제 함박스테이크가 9,900원이라,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