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동] 육영정육점 토종한우전문 - 고기도 구워본 자가 잘 굽는다!!
옛말(?)에 고기도 구워본 자가 잘 굽는다 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결단코 진리이다. 올만에 한우 먹으러 갔다가, 남이 구워주는 고기만 먹던 이에게 집게를 맡겼더니, 웰던이 되어 버렸다. 편히 고기 좀 먹으려고 했다가, 절대집게(?)는 다시 내 손으로 들어왔다. 고척스카이돔구장에서 구로역방면으로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는 곳, 육영정육점 토종한우전문 구로점이다. 육영정육점 토종한우전문 구로점은 정육점직영 한우구..
먹부림목록 2015.11.12 07:30
[시흥동] 길목 바비큐 통닭 - 누군가에게는 추억, 누군가에게는 낯설음!!
치킨이 대세이던 시절(지금도 그렇지만), 숯불에 구워 매콤한 양념 옷을 입은 바비큐치킨은 또 다른 신세계였다. 기름에 튀기지 않았음에도 바삭한 껍질에 속살까지 잘 배어 있는 양념까지, 치느님의 아성을 넘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었다. 섣부른 생각이었지만, 강렬했던 바비큐 치킨에 대한 추억이다. 그때 그 추억에 빠지기 위해 간 곳, 시흥동 길목 바비큐통닭이다.    "10년도 더 됐을걸? 여기서 처..
먹부림목록 2015.11.09 07:30
[신도림] 선머슴 닭발 - 늦게 도착한 벌!!
야근 중인데 자꾸만 톡이 날라온다. "왜 안와~ 빨랑 나와~ 그냥 나오나니깐." 거의 1분마다 울리는 톡으로 인해, 오늘 할 일은 내일로 미루지 않아야 하는데, 나의 손가락은 시스템 종료를 클릭하고 나의 발은 자꾸만 밖으로 나가자고 요동을 친다. 인생 뭐 있어, 한번쯤은 내일로 미뤄도 되잖아(자기 합리화 중). 그런데 너는 매일 미루고 있잖아(마음의 소리). 후다닥 준비하고 나갔지만, 친구들보다 늦게 도착했고, 후래삼배는 아니..
먹부림목록 2015.11.05 07:30
[명동] 명동교자 - 불고기 맛이 나는 칼국수!!
너무나 유명한 곳. 마늘향 강한 김치로 인해 묵언수행을 해야만 하는 곳.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동에 가면 찾게 되는 곳. 언제나 사람이 많아 기다려야 하는 곳. 쌀쌀해진 날씨 탓에 더더욱 찾게 되는 그 곳, 명동에 있는 명동교자에 갔다. 명동에서 여기 칼국수를 안 먹어 본 사람이 있을까? 몰라서 안 먹었다면 믿겠지만, 알고는 안 먹었다면 글쎄? 마늘때문이겠지. 여길 알게 된 지도 벌써 1..
먹부림목록 2015.10.29 07:30
[신도림] 본 춘천 닭갈비 - 카레랑 은근 잘 어울려~
자주 가는 신도림 푸르지오 상가에 닭갈비 집이 생겼다. 사람 많은 1층이 아니라 한적한 2층이라서, 조용히 편안하게 먹을 수 있었고, 특이한 불 시스템으로 보는 재미까지 있는 곳, 본 춘천 닭갈비다.  본 춘천 닭갈비, 본이라는 글만 보고 혹시 슈가 아저씨네가 하는 곳인가 했는데, 아니란다. 그런데 더 이상한 건, 2층인데 숯불로 구워 먹을 수 있는 닭갈비가 있었다. 대체적으로 고깃집에 가면 밖에서 숯불을 피워 주기 위해..
먹부림목록 2015.10.22 07:30
[신도림] 동해물회 - 시원한 물회와 고소한 세꼬시!!
날씨가 선선해졌다는 건, 그동안 참았던 회를 먹을 타이밍이 됐다는 의미다. 여름 내내 혹시 모를 두려움으로 인해 참고 참았던, 사시미를 먹기위해 찾아간 곳, 신도림 푸르지오 상가 1층에 있는 동해물회다.  신도림 푸르지오 상가에는 다양한 밥집, 술집들이 있지만, 매번 입구 근처에 있는 곳들만 주로 다녔다. 그러던 어느날,  지인 왈, "너는 왜 사람 많은 입구 근처에만 가냐?" "글쎄, 그냥..." 조용한 곳을 ..
먹부림목록 2015.10.19 07:30
[경기 광명] 코리안 숯불 등갈비 - 뜯고 씹고 맛보고 아~ 매워!!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처음 먹었던 바비큐 립은 참 강렬했었다. 스테이크도 아니면서 쫄깃한 식감에 뼈째 들고 먹는 재미까지, 무슨 이런 맛이 다 있지 하면서 재미나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들인 정성에 비해 부족한 양으로 늘 아쉬움을 줬던 음식이기도 했다. 양도 적고 먹기도 불편하고 가격도 비싸니, 그냥 스테이크나 먹자고 생각했던 그 립을 이제는 술안주로 맘껏 즐길 수 있게 됐다. 바비큐립이라는 고급스런 이름대신 등갈비라는 친숙한 이..
먹부림목록 2015.10.06 07:30
[주전부리] 해태 자가비 - 질소 반, 과자 반!!
이웃 블로거 하시루켄님이 소개한 감자스틱 자가비, 우리나라에는 자가비 허니버터 맛이 있다고 했다. 마트에 갈 일이 있으면 알아봐야지 했는데, 마트까지 굳이 갈 필요없이 세븐일레븐에 떡하니 있었다. 비주얼은 일본 자가비와 다르지만, 네이밍이 같길래 이거구나 하면서 카운터로 갔다. 2+1로 2,200원(정확한 가격은 기억이ㅡㅡ;)정도 했다. 하나 더 준다고 하니 저렴하게 구입했구나 싶었는데, 편의점 주인장 왈, ..
먹부림목록 2015.10.04 07:30
롯데리아 불갈비 버거세트 먹고 카드형 보조 배터리 싸게 구입하자!!
퇴근길, 보물단지도 없으면서 급하게 집에 가다가 급브레이크를 밟았다. 엇~ 저게 모야? 롯데리아에서 휴대폰 보조 배터리를 준다고, 왠일이야 하면서 가까이 갔다. 설마 공짜는 아니겠지 했는데, 역시 아니다. 그러나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단다. 단 세트 메뉴를 구입하면, 9,000원을 6,500원에 살 수 있단다.  음~ 햄버거는 분기마다 한번 정도 먹는데, 지난달에 조카랑 한우버거 먹었는데 또 먹어야 하나? 버..
까칠한시선/브랜드 2015.09.24 07:30
[대학로] 홍콩반점 0410 PLUS - 뭐 먹을까 고민될때 가면 딱 좋아~
맛나는거 먹고 싶은데 아는 곳은 없고, 그렇다고 아무데나 들어가서 먹기 싫을때, 그럴때 가면 딱 좋은 곳이다. 4년전 전통 중국집은 아닌데 짬뽕을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참 많이도 갔었다. 부담없는 가격에, 개운한 국물로 인해 해장이 필요할때 자주 가던 곳이다. 한동안 이 곳을 잊고 살았는데, 요즘 방송에서 자주 보게 되는 그분땜에 갔다. 사실은 딱히 갈데가 없어서 간, 대학로에 있는 홍콩반점0410PLUS다...
먹부림목록 2015.09.18 07:30
[신도림] 더 족발 - 앞다리는 언제쯤 먹을 수 있을까?
총 3번의 방문, 가장 맛나다는 앞다리는 늘 놓친다. 족발의 참맛을 알려준 곳인데, 언제쯤 먹을 수 있을까? 인기가 많은 곳이니, 느긋하게 기다려 보자. 언젠가는 맛볼 수 있겠지. 신도림에 있는 더 족발이다. 두번째로 찾아간 날. 너무 늦게 갔기에, 당연히 앞다리는 없을 거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뒷다리고 없단다. 주문이 가능한건, 보쌈과 직화매운족발이란다. 다른 곳으로 옮기기에는 시간이 너무 늦었고, 하는 수 없이 직화매운족발(가격 23..
먹부림목록 2015.09.14 07:30
[신도림] 개돼지 크래프트 브루펍 - 수제맥주와 고르곤졸라 피자 좋구나!!
가을이 왔다는건, 에어컨이 없는 야외에서 땀 흘리지 않고 먹고 마실 수 있다는 것이다. 선선한 가을 바람 맞으면서, 야외에서 즐기는 수제맥주와 화덕피자, 참 조으다 조으다. 개돼지라는 독특한 이름을 갖고 있는 곳, 신도림에 있는 dog & pig 크래프트 브루펍이다.   분위기는 참 좋은데, 왜 개돼지일까? 개돼지처럼 먹고 마시라고? 이건 아니겠지. 이름은 참 토속적인데, 분위기는 참 이국적인 곳이다. 안에 빈자리가 있지만,..
먹부림목록 2015.09.11 07:30
[신도림] 국수회관 - 가볍게 후루룩~
간단히, 가볍게 후루룩하기 좋은 음식, 국수가 아닐까? 개인적으로 잔치국수보다는 비빔국수를 좋아하는 편이다. 변하지 않는 나만의 규칙인데, 이제는 변화를 줘야 할거 같다. 깔끔한 멸치국물에 반해버렸기 때문인다. 더구나 3,500원이라는 착한가격까지, 가볍다고 여긴 국수가 오늘은 참 든든하게 다가왔다. 신도림 국수회관이다. 신도림 푸르지오 상가 1층에 있는 곳이다. 간단히 한끼를 해결하고 싶었던 날, 무엇을 먹을까? 어라~..
먹부림목록 2015.09.07 07:30
[마포] 본점 최대포 - 촉촉한 갈매기살 등장이오!!
마포에 가면, 본점 최대포도 있고, 진짜 원조 최대포도 있다. 같은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다른 곳이란다. 둘 중 어느 집이 원조이고 본점인지는 모르지만, 나의 선택은 본점이다. 사실 어디로 갈까 고민했었다. 그런데 길 건너 그 집이 보였다. 본점 최대포가 보였다. 한 화면에 다 담을 수 없을 정도로 규모가 엄청나다. 여름 끝물이지만, 여전히 습한 날씨다. 이런 날 고기 먹는건 진짜 싫은데, 고기가 제일 좋다는 지인이 무조건&..
먹부림목록 2015.08.27 07:30
[신도림] 노랑통닭 - 순살은 재미없어~
고기란, 자고로 들고, 뜯고, 뼛속까지 쪽쪽 빨아먹어야 하는데, 순살이란 이유 하나만으로 이 모든 즐거움이 사라졌다. 순살은 먹기 편하다. 이거 하나만을 가지기 위해 너무나 많은 걸 포기해야 한다. 손에 묻히지 않고 포크만으로도 쉽게 먹을 수 있어 편하지만, 왠지 낯설다. 더불어 늘 먹던 치킨인데, 다르게 느껴진다. 재미없는 순살이지만, 맥주가 있어 그나마 즐거웠던 노랑통닭 신도림점이다.     ..
먹부림목록 2015.08.24 07:30
[마포] 청년장사꾼 감자집 - 덕분에 많이 웃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마포에서 맥주가 마시고 싶다면, 무조건 청년장사꾼 감자집이다. 맥주 맛이 좋아서, 술 맛이 좋아서, 아니다. 사람이 좋아서다. 감자와 크림맥주를 먹을 수 있는 곳, 요즘 너무 많다. 우리 동네에도 3~4곳이나 있으니 말이다. 비슷한 컨셉이라 한두번 가면 싫증이 난다. 그런데 여기는 싫증이 나지 않을거 같다. 왜냐하면 형식적인 웃음이 아닌, 진심어린 웃음을 선물하는 그녀(직원)들 때문이다. 무덤덤하게 들어갔다..
먹부림목록 2015.08.19 11:34
[합정동] 족발애감동 홍대점 - 어리굴젓과 함께 먹는 족발!!
홍대입구역에서 걸어서, 상상마당을 지나, 원래 가고자 했던 양꼬치 & 칭타오를 먹을 수 있는 곳에 갔다. 헐~ 13팀이나 대기를 하고 있단다. 양꼬치는 다음으로 미루고, 다시 좁은 골목을 걷고 또 걸어서 도착한 곳. 분명 홍대인데, 처음 간 골목이다. 지도상으로 보면 합정동이며, 홍대입구역보다는 상수역에서 더 가까운 곳이다. 참 많이도 걸어서 온 곳, 족발애감동 홍대점이다. 양꼬치 대신 선택한 족발, 요즘 족발에 대한 자신감이 ..
먹부림목록 2015.08.18 07:30
[당산동] 이조보쌈 - 보쌈 훌륭, 청국장 더 훌륭!!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곳, 오랜만에 가도 변하지 않은 곳, 나에게 당산동 이조보쌈은 그런 곳이다. 없어졌으면 어떡하지 했는데, 여전히 그 모습 그대로 존재하고 있다. 보쌈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이며, 싫어하는 비계조차 맛나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보쌈도 참 좋지만, 이 집의 숨겨진 치명적인 매력은 바로바로, 청국장이다. 훌륭한 보쌈에, 더 훌륭한 청국장이 있는 곳, 당산동 이조보쌈이다. 지하철 2호선 당산역 4번출구로 내려..
먹부림목록 2015.08.17 07:30
[신도림] 모스까사 - 음식 모형에 속지말자!! in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푸드코트에 가면, 철판요리 & 오므라이스 전문점이 있다. 구석진 곳에 있어, 그동안 잘 몰랐던 곳이었다. 자주 가던 곳을 두고, 왜 하필 여기로 갔을까? 아마도 너무 너무 푸짐한 음식모형 때문인 듯 싶다. 모형에 빠져 주문을 하고, 음식이 나올때까지 한없이 행복했었다. 신도림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지하2층 푸드코트, 모스까사다. 모스까사 옆 집은 셰프밀로 매운맛이 필요할때 정기적으로 가는 곳이..
먹부림목록 2015.08.13 07:30
[신림동] 쭈앤쭈 - 주꾸미와 고르곤졸라 피자를 동시에~
짬뽕 & 피자의 조화는 별로였다(▶▶ 니뽕내뽕). 그럼 주꾸미와 피자의 조화는 어떨까? 좋았으면 하는 기대감과 함께 또 실망을 주겠지 하는 불안감을 동시에 안고 신림동으로 향했다. 주꾸미 & 고르곤졸라 피자를 먹을 수 있는 곳, 쭈앤쭈다. 방송에 나왔던 곳이구나. 차라리 식신로드라면 기대감이 더 생겼을거 같은데, 왜 하필 찾아라 맛있는 TV일까? 불안하다. 원래 신림동에 가면 늘 가는 곳이 있다. 매운 오징어불고기를 먹을 수..
먹부림목록 2015.08.11 11:38
[문래동] 수망 - 흑맥주 아니죠, 더치맥주임다!!
더운 여름, 갈증을 푸는데는 맥주만한 것도 없다. 장마가 끝나고 나니, 폭염만 남은 요즘 왠만해서는 오후 2~5시는 밖으로 나가지 않으려고 한다. 이유는 너무 더워서다. 그런데 나갔다. 그래서 마셨다. 시원한 맥주를...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일이 있어 밖에 나갔다가 맥주까지 마시고 왔다. 커피로 유명한 곳, 문래동 수망이다.     요즘 은근히 문래동을 자주 간다. 철강단지로만 알고 있던..
먹부림목록 2015.08.03 07:30
[구로동] 호미불닭발 - 매운닭발 먹고 물배만 채우다!!
닭발은 스트레스가 머리끝까지 쌓이고 쌓이면 먹는 음식이다. 극강의 매운맛을 참아야 하며, 다음날 화장실의 아픔을 참아야 하기에, 스트레스가 없다면 굳이 먹으려고 하지 않는다. 매운맛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잊을 수 있다면 감당할만한 고통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매운맛을 없애기 위해 엄청난 양의 물을 마셔야 한다. 닭발로 채울 수 없는 포만감은 엄창난 양의 물이면 충분히 채울 수 있다. 스트레스가 없다면 ..
먹부림목록 2015.07.30 07:30
[당산동] 허브족발 - 냉면에 싸먹는 족발, 이제는 족발매니아!!
양재동에 엄청 유명한 족발집이 있다고 한다. 골목 전체가 다 그집이라고 하던데, 그런 곳이 당산동에도 있다. 최근 족발에 다시 눈을 뜬 후, 자칭 족발매니아(뼈는 아직 자신이 없지만...^^)라고 부르고 있는 1인이 소문난 당산동 족발 골목에 갔다. 장충동처럼 여러 족발집이 있는게 아니라, 같은 집이 여러개 있다. 그만큼 인기가 있다는 말이겠지. 냉면에 싸 먹는 고기 맛을 아는 곳, 당산동 허브족발이다. ..
먹부림목록 2015.07.29 07:30
[신사동] 니뽕내뽕 - 짬뽕은 좋으나, 피자는 그저그래!!
짬뽕도 먹고, 피자도 먹고, 좋아하는 음식을 한 자리에서 먹을 수 있는 이런 곳, 개인적으로 참 좋아한다. 피자 & 파스타라는 고리타분한 공식에서 이제는 자유롭고 싶어서, 피자 & 짬뽕을 먹을 수 있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니뽕내뽕으로 갔다. 이름 참... 나만 그런가, 가끔은 야하게 들리기도 하고, 중독될 수 있는 무언가가 생각나기도 하고, 그래도 가장 먼저 생각나는건 짬뽕이다.  가로수길에 ..
먹부림목록 2015.07.27 07:30
[신도림] 더 족발 - 쫄깃쫄깃 아니죠, 야들야들 족발이죠!!
내 편식리스트에 있는 족발, 못 먹는건 아니고 껍데기(비계)를 싫어해서 잘 안 먹는다. 그러나 가끔 어쩔 수 없이 먹어야 할 때가 있다. 그럴때는 껍데기가 없는 부위(가장 맛 없는 부위로 퍽퍽하다ㅜㅜ)로 해서 깨작거린다. 족발말고 다른 메뉴가 있다면 그걸 먹으면 되지만, 단일 메뉴일 경우에는 껍데기가 느껴지지 않도록 엄청난 쌈을 싸서 먹는다. 그런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을거 같다. 더불어 편식리스트에서 족발을 빼야할..
먹부림목록 2015.07.20 07:30
[문래동] 방앗간 - 생연어비빔밥, 기대를 너무 많이 했나?!
열흘만에 다시 문래동 방앗간을 찾았다. 지난번에 먹지 못했던, 생연어비빔밥을 먹기 위해서다. 그런데 기대를 너무 많이 하고 영화를 보면 망한다고 했던가? 이게 음식에도 적용이 되는지 몰랐다. 기대를 너무 많이 했던 것일까? 연어 비빔밥이 낯설어서 그랬던 것일까? 배가 고프지 않아서 그랬던 것일까? 이리저리 고민을 했는데, 결론은 다시 먹을 생각이 없다는 것이다. 연어비빔밥은 나랑 안 맞는 걸로 하고, 익숙한 연어 초밥..
먹부림목록 2015.07.18 07:30
[배달음식] 교촌치킨 - 간장, 레드 오리지널 반반에 맥주 한잔!!
배달음식의 지존이자, 여름밤 시원한 맥주가 생각날때 같이 먹으면 딱 좋은 건, 역시 치킨이다. 크기가 작아 아쉽지만, 그래도 달달한 간장 맛에 중독되어 주기적으로 먹게 되는 교촌치킨. 후라이드, 양념 반반이 아닌 간장, 레드 반반에 시원한 맥주까지 치맥타임 시작.    냉장고에 붙어있던 교촌치킨 쿠폰 3장. 어떤 맛일까 궁금했던 웨지감자를 드디어 먹을 수 있다. 전화하고 3..
먹부림목록 2015.07.11 07:30
[신도림] 미미네 - 숟가락으로 떠먹는 국물 떡볶이!! in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홍대에 국물떡볶이로 유명한 미미네 떡볶이. 신도림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에 있다고 해서 갔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곳은 아니고, 예전부터 있었는데 여기가 그렇게나 유명한 곳인지 몰랐다. 11살때, 직접 만들어 먹었던 떡볶이가 떡볶이국(▶▶ 웃픈 추억 에세이- 떡볶이가 국이 되어 버린 날!!)이 되어 버린 후, 국물 떡볶이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었다. 국물이 많은 떡볶이가 무슨 맛이 있을까? 예전에 내가 했던 거처럼 밍밍할거 같았는데, 이런..
먹부림목록 2015.07.02 07:30
[영등포] 여로집 - 매운 오징어 볶음이 생각날때~
영등포 오징어볶음으로 검색하면 항상 나오는 곳. 엄청 매운 곳으로 소문이 난 곳.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이제서야 간 곳. 드라마 여로하고 전혀 상관 없을거 같은 곳. 매운 오징어 볶음 전문점 여로집이다.   40년이나 된 곳으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왜냐하면... 본관 맞은편에 바로 별관이 있으니 말이다. 본관으로 갈까? 별관으로 갈까? 고민하다가, 새로 생긴 신관이 왠지 더 시원(?)해 보여 들어갔다..
먹부림목록 2015.07.01 07:30
[서교동] 홍대 원조 통골뱅이 전문점 - 여름밤엔 통골뱅이!!
"친구야, 홍대 골뱅이 묵으러 가자."  "무슨 골뱅이를 홍대에 가서 먹어? 그냥 동네에서 먹자." "아니다. 홍대에 가야한다." 그래서 갔다. 그런데 정말 잘 갔다. 골뱅이라고 해서 통조림으로 만든 골뱅이무침을 생각했는데, 이런 통통통 통골뱅이다. 여기에 홍합은 거들뿐. 이름이 길어서 홍대 골뱅이라고 부르는, 홍대 원조 통골뱅이 전문점이다. 홍대입구역에서 내리면 한참 걸어야 한다. 산울림 소극..
먹부림목록 2015.06.30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