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서울시청 행복플러스카페 제로페이 사용기
서울시청 행복플러스카페 제로페이 사용기
2019.01.16토박이 서울시민으로서, 내가 살고 있는 곳에 좋은 제도가 생겼다고 하는데 모른척할 수 없다.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수수료가 없는 결제 서비스가 있다. 은행계좌와 스마트폰만 있다면, QR코드를 찍고, 금액을 입력하면 된다. 카드같은 중간에 수수료를 먹는 하마(?)가 없는 소비자와 판매자간의 직거래다. 하기 전에는 어려울 줄 알았는데, 하고나니 무지 쉽다. 서울시청 행복플러스카페에서 제로페이로 카페라테를 마시다. 연봉 5천에 2천 5백만원을 소비했다. 신용카드 연말정산은 28만원을 환급받는데, 제로페이는 75만원 환급받는단다. 제로페이 소득공제율은 40%라서, 실제로 47만원 더 받는다고 나와 있다. 연봉 5천이 중요한게 아니라, 소득공제율 40% 중요하다. 47만원까지는 아니더라도, 암튼 제로페이..
2017 서울 소통 컨퍼런스 2Day "소셜컨퍼런스"
2017 서울 소통 컨퍼런스 2Day "소셜컨퍼런스"
2017.11.11타요버스와 올빼미버스가 탄생하게 된데는 소셜미디어의 역할이 컸다. 시민이 소셜미디어(SNS)에 의견을 올렸고, 이를 놓치지 않고 서울시가 정책으로 만들었다기 때문이다. 조선시대 소통수단으로 신문고가 있었다면, 현재 서울의 소통수단은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이다. SNS은 주로 개인의 스토리를 담는 공간이지만, 이제는 소통의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1인미디어 시대, 소셜미디어로 정책을 만들고, 세상을 바꾸는 그들은 우리 즉 시민이다. 2017 서울 소통 컨퍼런스 둘째날은 "소셜컨퍼런스"로 기존의 딱딱한 컨퍼런스나 공공기관 행사와는 달리 예능만큼 재미있는 컨퍼런스를 추구했단다. 그래서 비정상 회담 출연진들도 나오고, 팟캐스트 공개방송도 하고, 학구적인 컨퍼런스와는 확연히 달라서, 지루하..
서울미디어메이트 블로그 기자단 2기 발대식에 가다~
서울미디어메이트 블로그 기자단 2기 발대식에 가다~
2017.02.145대1이라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서울미디어메이트 블로그 기자단이 됐다. 알아서 서울에서 잘 먹고 놀고 있었는데, 이제는 더 잘 놀고 더 잘 먹어야 할 거 같다. 책임감을 가져야 하니깐. 서울 시민이라고 하면서, 서울시청에 있는 시민청에 처음 갔다. 실은 이번이 두번째다. 그때는 화장실만 잠시 이용한거라, 제대로 시민청을 구경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런닝맨이 여기서 촬영했구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구나. 여기서 결혼식도 하나보다 등등 눈으로 스캔을 하면서 발대식 장소에 도착을 했다. 서울 미디어 메이트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블로그 기자단으로 서울시의 주요 정책 및 다양한 정보를 알리는 소통의 매개체라고 하면 될 듯 싶다. 요즘 서울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어, 한번쯤 하고 싶었던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