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용지! 창덕궁에도 있고! 인천 월미공원에도 있다!
부용지는 창덕궁 후원에 가야 볼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인천 월미공원에도 있다. 한국전통정원에 있는데, 창덕궁과 아주 흡사하다. 시간이 없어, 부용지 밖에 못 보고 왔지만, 애련지, 아미산굴뚝, 국담원, 소새원, 양진당 등도 있다고 한다. 마치 그곳에 온 듯 착각에 빠질 수 있다고 하던데, 부용지 하나만 봤지만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거 같다.  창덩궁 부용지에 비해 월미공원 부용지가 더 좋은 건, 안으로 직접 들어..
이야기풍경/in seoul 2018.09.08 07:30
강원 강릉 강문해변 바다는 멀리서 봐야 제맛
언제나 늘 매순간 선택을 해야한다.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에서 약 1킬로 정도 떨어진 곳에 경포생태 습지원과 강문해변이 있다. 원래는 습지원부터 들려서, 경포대를 본 후, 강문해변으로 가려고 했다. 가을과 여름이 공존하고 있지만, 한낮의 햇살만은 완연한 여름이다. 택시라는 좋은 교통수단을 이용하면 되지만, BMW만을 이용해야 했기에 선택을 했다. 강릉에 왔으니 동해바다는 무조건이니깐.강원도 한나절 여행코스는 서울역 - 강릉역 - 토담순부두 -..
이야기풍경/in seoul 2018.09.05 07:30
청와대 앞길 완전 개방 - 우리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까칠양파의 서울 나들이 ep76)
그네가 못한 일을 우리 이니는 했다. 작년 겨울 촛불과 함께 가려고 했던 그 길을 이제야 가봤다. 이렇게나 쉬운 걸, 이렇게나 간단한 걸, 그때는 왜 안 됐을까? 청와대 앞길 완전 개방이야말로, 진정한 소통이고 증세없는 복지가 아닐까 싶다. 이러니, #우리_이니하고_싶은거_다해 라고 하지. YS, DS, MB 등 애칭이라고 하긴 뭐하고 대놓고 이름을 부르자니 거시기해서 이니셜로 부르지 않았나 싶다. 그러나 지금은 ..
이야기풍경/in seoul 2017.07.03 07:30
길상사 그리고 여름!! (까칠양파의 서울 나들이 ep49-4)
길상사의 봄과 가을에 이어 이번에는 여름이다. 언제 가도 마음이 차분해지고, 편안해지는 곳, 길상사. 이른 감이 없지 않지만, 빨리 만나고 싶었다. 길상사 그리고 여름 그리고 연꽃이다.연꽃은 자고로 물이 있어야 한다. 길상사에는 작은 연못이 하나 있다. 고로 길상사에서 연꽃을 보기 위해서는 지장전 아래 있는 작은 연못으로 가야 한다. 그런줄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작은 화분마다 연꽃이 가득이다. 일찍 온 탓에 연꽃보다는 봉우리가&nb..
이야기풍경/in seoul 2017.06.30 07:30
[황학동] 서울중앙시장 - 한산한 전통시장은 싫어요~ (까칠양파의 서울 나들이 ep75)
서울중앙시장은 동대문시장, 남대문시장과 더불어 서울 3대 전통시장이었다고 한다. 그랬다고 하는데, 지금은 너무 한산하고 고요하다. 자고로 전통시장의 주말 풍경이라면 발 디딜 틈이 없어야 하는데, 여백의 미가 너무 많다. 같은 시간 광장시장은 사람이 장난아니게 많을텐데, 너무 다른 모습이라 당황스럽다. 하긴, 나도 서울중앙시장은 처음이니, 이러쿵 저러쿵 말할 주제는 못된다. 그래도 그럼에도 많이 찾아왔으면 좋겠다. 나부터라도 자주 찾..
이야기풍경/in seoul 2017.04.25 07:30
봄에 다시 만난 항동기찻길 & 푸른수목원 (까칠양파의 서울 나들이 ep74)
가을에 만났던 항동 기찻길과 푸른수목원, 3년이 지나 봄에 다시 만나러 갔다. 가을과 봄, 다름의 차이를 느끼고 왔다. 더불어 미세먼지 하나없는 파란 하늘까지, 오랜만에 봄다운 봄을 만나고 왔다. 댕댕댕~ 기차가 오면, 저 빨간 막대가 내려올텐데... 여기는 더이상 기차가 다니지 않는 철길이다. 기차는 없지만, 기찻길은 남아 있기에 맘놓고 선로에서 뛰어놀 수 있다.항동기찻길, 그 시작은 이런 모습이다. 기찻길 옆 ..
이야기풍경/in seoul 2017.04.18 07:30
청계천 판잣집 체험관- 그땐 그랬지!! (까칠양파의 서울 나들이 ep73)
와~처음본다. 이런 시절도 있었구나. 이래야 하는데, 그래야 어리다고 말할 수 있을텐데... 전부 다 드라마에서 본 거라고 하면 될까? 물론 드라마에서 본 것들이 더 많지만, 직접 사용해봤던 것들도 있다. 지금의 서울과는 너무나 다른 1960~70년대 서울의 모습, 청계천 판잣집 체험관이다. 청계로는 기억이 나는데, 솔직히 판잣집은 몰랐다. 달동네 판잣집은 들어봤지만, 서울의 도심부를 관통하는 청계천에 판잣집이 있었다니, ..
이야기풍경/in seoul 2017.03.13 07:30
[3·1절 이야기] 기억의 터 - 잊지않겠습니다!! (까칠양파의 서울 나들이 ep72)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으며,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 된다. 지난주 김복동 할머니를 멀리서나마 직접 뵙고, 다시한번 다짐했었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가 회복되는 그날까지 영원히 잊지 말자고. 위안부 할머니를 기억하기 위해 만든 기억의 터. 스산한 바람이 부는 그 곳에서, 기도했다. 꽃 피는 봄이 찾아오듯, 우리 할머니에게도 새봄이 찾아 왔으면 좋겠다고... 위안부 할머니를 기억하기 위한 작년에 조성된 기억의 터. 원래 이 곳은 일제시..
이야기풍경/in seoul 2017.03.01 07:30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2016 - Good bye!! (까칠양파의 서울 나들이 ep71)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역시 연말 서울나들이는 청계천이다.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2016, 갑갑하고 답답한 시국이지만, 기분전환은 필요한 법. 추운 겨울밤, 빛으로 물든 청계천에서 잠시나마 연말 분위기를 만끽했다. 누군가 다음달은 2017년 1월이 아니라, 2016년 13월이라고 하던데,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 새해를 뒤숭숭한 기분으로 맞이하고 싶지 않다.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2016, 1월 1일까지 한단다. 작년처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갔어..
이야기풍경/in seoul 2016.12.30 07:30
2016 고궁의 가을 - 덕수궁!! (까칠양파의 서울나들이 ep70)
어느덧 계절은 가을을 지나 겨울이 왔다. 아직은 늦가을이라고 하고 싶은데, 영하의 날씨로 인해 너무 춥다. 통합궁궐권이 딱 하나 남았는데, 손도 시럽고 발도 시럽도 나가기 귀찮다. 만약 누군가가 하라고 시켰다면 아프다는 핑계를 대고 안했을텐데, 나와의 약속인지라 밖으로 나갔다. 경희궁을 시작으로 돌담길을 지나 덕수궁이 원래 계획이었으나, 요건 살짝 수정을 했다. 그냥 덕수궁만 보는 걸로... 2016년 고궁의 가을 마지막은 늦가을의..
이야기풍경/in seoul 2016.11.28 07:55
2016 고궁의 가을 - 창덕궁 & 후원!! (까칠양파의 서울나들이 ep69)
초겨울 날씨가 계속되고 있지만, 고궁의 가을 시리즈는 계속되야 한다. 그런데 추워도 너무 춥다. 아직은 가을인데, 겨울이가 질투를 너무 많이 한다. 그래도 나와의 약속은 지켜야 하니깐. 가을이 더 깊어져야 더 멋드러진 곳으로 변하는 창덕궁 그리고 후원. 그동안 잘 참았으니, 이젠 만나러 가자. 추워진만큼 하늘은 시리도록 푸르다. 따뜻하면 미세먼지가 가득, 추워지면 파란하늘, 선택의 여지가 없다. 파란하늘 아래 고궁의 가을을..
이야기풍경/in seoul 2016.11.14 07:30
2016 고궁의 가을 - 종묘!! (까칠양파의 서울나들이 ep68)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그리고 종묘, 궁궐 통합관람권으로 갈 수 있는 곳이다. 장소가 장소이며, 엄숙한 분위기를 견디지 못하는 성격탓에 그동안 가지 않았던 곳이었다. 가볍게 나들이 삼아 갈 수 없는 곳이지만, 이번에 아니면 또 못갈 거 같아서 다녀왔다. 조선의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를 봉행했던 곳, 종묘다. 개인적으로 유적지 앞에 주차장이 있다는게 맘에 안들지만, 암튼 그곳을 지나야 종묘가..
이야기풍경/in seoul 2016.11.07 07:30
2016 고궁의 가을 - 창경궁!! (까칠양파의 서울나들이 ep67)
2016 고궁의 가을 두번째 이야기는 창경궁이다. 고궁 중에서 가장 큰 연못이 있는 곳으로 경복궁도 향원지가 시작이듯, 창경궁도 춘당지부터다. 경복궁과 달리, 창경궁의 휑한 궁터만 보면 괜히 눈 앞이 흐려진다. 스산한 가을에 떠난 창경궁. 서울에서 좀처럼 만나기 힘든 시리도록 푸른 하늘이다. 창경궁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하단 관련글을 클릭해주세요.홍화문에서 옥천교를 건너 명전문을 지나 명정전으로 가야 하지만, 굳..
이야기풍경/in seoul 2016.11.04 07:30
2016 고궁의 가을 - 경복궁!! (까칠양파의 서울나들이 ep66)
올해 가을 단풍나들이는 고궁이다. 풀프레임 카메라도 새로 장만했으니, 2년전 그때처럼 가는게 당연지사. 가을 고궁은 어떤 모습일까? 한달동안 펼쳐질 고궁의 가을, 부산 이야기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보내야겠다. 그 시작은 고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경복궁이다. 비가 오지 않기를, 미세먼지가 없기를, 우주의 기운까지 모아모아서 기도를 드렸건만, 아침에 일어나보니 비님이 오셨다. 이런 된장~ 고궁 단풍시기에 맞..
이야기풍경/in seoul 2016.10.31 07:30
2016 코스모스는 안양천에서~ 고척교 구간!! (까칠양파의 서울 나들이 ep65)
안양천의 봄은 벚꽃, 유채꽃 그리고 튤립이었다. 폭염이 심했던 여름을 지나, 가을 안양천은 코스모스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안양천. 예전에는 악취가 심했던 곳이었는데, 이제는 계절마다 새로운 볼거리를 안겨주는 곳이 됐다. 가을 대표꽃 코스모스를 만나러, 안양천 고척교 구간으로 고고~여기저기 코스모스 소식이 들려오는데, 굳이 멀리 갈 필요가 있을까 싶다. 걸어서 충분히 갈 수 있는 그곳으로 카메라 하..
이야기풍경/in seoul 2016.09.26 07:30
길상사 그리고 가을 그리고 꽃무릇!! (까칠양파의 서울 나들이 ep49-3)
작년에 처음 알게 된 꽃무릇. 고창 선운사, 영광 불갑사, 정읍 내장사에 가야 꽃무릇 군락지를 만날 수 있다고 한다. 작년에는 못 갔으니, 올해는 세곳 중 한곳은 꼭 가보려고 했는데, 올해도 작년처럼 서울에서 꽃무릇을 만날 수 있는 길상사로 향했다.  길상사의 4계절을 담아보려고 했던 나의 다짐은, 여름 연꽃을 담지 못해 실패했다. 그래도 가을의 시작 꽃무릇은 꼭 담고 싶다. 작년에는 너무 늦게 가는 바람..
이야기풍경/in seoul 2016.09.14 09:58
Sony A7m2로 담은 덕수궁 야경 - 손떨림 보정 기능으로 삼각대가 없어도 괜찮아~
기본적인 테스트를 마쳤으니, 이젠 실전이다. 해질무렵과 야경을 담기 위해 간 곳, 덕수궁이다. 경복궁과 창덕궁 야경은 인기가 많아, 운이 좋거나 많이 기다려야 볼 수 있다. 하지만 덕수궁은 그럴 필요가 없다. 1,000원만 내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종일 있어도 된다. 석조전 내부만 사전예약을 해야 볼 수 있지만, 다른 곳은 상관없다. 앞으로 알콩달콩 멋진 스토리를 만들어갈 애디, 소니 알파7m2를 안고 들어갔다.(리사이즈만 하고 다른 후보..
이야기풍경/in seoul 2016.09.08 07:30
유채꽃과 튤립도 안양천에 있어요!! (까칠양파의 서울 나들이 ep64)
벚꽃이 끝나고, 시작된 유채꽃과 튤립. 유채꽃은 제주도에, 튤립은 용인 00랜드에 가야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했었다. 이렇게 가까운 곳에 있는지 모르고 말이다. 앞으로 봄꽃은 무조건 안양천이다.  구일역 2번출구에서 광명, 철산대교 방향으로 걸으면 유채꽃과 튤립을 만날 수 있단다. 그래서 걸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멀다. 안양교를 지나고 한참을 걸었는데, 꽃은 커녕 엄청난 하루살이떼만 있다. 낮에는 20도까지 올라가는 초여름..
이야기풍경/in seoul 2016.04.22 07:30
선잠단지 & 최순우 옛집 - 길상사 갈때 같이 봐요!!
한성대입구역에서 02 마을버스를 타고, 길상사로 가던 중 만난 개나리, 그런데 개나리 뒤로 뭐가 보이는데, 뭘까? 뭐지? 뭐니? 그래서 길상사 나들이가 끝나고 한성대입구역까지 마을버스가 아닌 걸어서 내려왔다. 궁금증을 풀어야하니깐. 개나리 숲을 지나니, 뭘까? 뭐지? 뭐니의 정체가 나왔다. 이곳은 유적지로 선잠단지다.선잠단은 조선시대 역대왕비가 누에를 길러 명주를 생산하기 위하여 잠신으로 알려진 서릉씨를 배향하는 단(壇)을 쌓고 제사지내던 ..
이야기풍경/in seoul 2016.04.21 07:30
길상사 그리고 봄!! (까칠양파의 서울 나들이 ep49-2)
작년 가을 꽃무릇으로 시작된 길상사의 사계는 나름 혼자만든 장기프로젝트다. 그 두번째 이야기는 길상사 그리고 봄이다. 다양한 봄꽃과 색색의 연등이 주는 화려함 감동, 혼자 보기 정말 아깝다.저 높은 곳에 연등이 있다니, 화려한 감동은 입구에서부터 시작됐다. "요정 대원각", 원래 이곳은 제 3공화국 시절 국내 3대 요정 중 하나였던 대원각이었다. 요정의 주인이었던 고 김영한은 노년에 법정스님의 무소유를 읽고 감명 받아 스님을 친견한..
이야기풍경/in seoul 2016.04.18 07:30
2016 벚꽃은 안양천에서~ 신정교에서 오목교 구간!! (까칠양파의 서울 나들이 ep63-1)
이 정도일 줄은 정말 몰랐다. 그냥 좁은 길에 핀 벚꽃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이구야~ 이리도 좋은 걸 이제서야 알게되다니, 가까이에 이런 곳을 두고 그동안 너무 먼곳만 다녔다. 한적한 곳은 아니지만, 여의도에 비해서는 확실히 붐비지 않는다. 체력이 튼튼하다면 안양천을 다 걸어봐도 되지만,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다. 본인이 가기 편한 곳을 정해, 그곳에서 벚꽃을 그리고 봄을 즐기면 되기 때문이다.  오금교에서 ..
이야기풍경/in seoul 2016.04.06 07:30
2016 벚꽃은 안양천에서~ 오금교에서 신정교 구간!! (까칠양파의 서울 나들이 ep63)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하지만, 나에게 4월은 참 바쁜 달이다. 매일 아침 일기예보를 체크해야 하고, 혹시 비가 오지 않을까 걱정을 해야 한다. 첫번째 비는 풍성하게 만들어 주지만, 두번째 비부터는 엔딩을 재촉하기 때문이다. 지난 주말에 내린 봄비로, 뿌연 하늘은 파란 하늘이 되었고, 듬성듬성 보이던 벚꽃은 드디어 만개를 했다. 그동안 벚꽃하면 여의도였는데, 이제는 안양천이다.  35.1..
이야기풍경/in seoul 2016.04.05 07:30
별빛이 내려온 장미를 만나다 - DDP 잔디정원!! (까칠양파의 서울 나들이 ep62)
서울 야경이 참 좋다고 하지만, 빌딩 숲에서 만나는 야경은 솔직히 좋지만은 않다.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고 했던가? 멋진 야경 불빛 속에서 오늘도 야근 중인 우리의 모습이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곳,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는 당신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 낮에 가도 참 좋지만, 당분간은 밤에 가라고 말해주고 싶다. 여기저기 예쁜 봄꽃이 피고 있지만, 밤에만..
이야기풍경/in seoul 2016.03.30 07:30
[특별번외편] 3·1절 이야기 - 백범김구, 도산안창호, 도마안중근, 매헌윤봉길, 심산김창숙, 우당이회영!!
까칠양파의 서울나들이는 내가 알고 있는 서울, 몰랐던 서울, 새로운 서울에 대해서 나만의 여행기다. 현재까지 61회를 하면서, 서울나들이의 대표 키워드는 역사다. 5대 궁궐 시리즈가 우리의 자랑스런 역사였다면, 3·1절 시리즈는 우리의 아픈 역사다. 다시한번 잊지 말자는 의미에서, 서대문형무소를 비롯한 독립운동가의 기념관을 여기에 담았다. 백범 김구선생 기념관 "네 소원이 무엇이냐?"하고 하나님이..
이야기풍경/in seoul 2016.02.29 10:00
화계사(華溪寺) - 500년의 역사가 서린 고찰!! (까칠양파의 서울 나들이 ep61)
어릴때 엄마따라 절에 가는게 좋았다. 소풍가는 거처럼 좋아했던 아이가, 이제는 마음이 심란하거나 우울하거나 힘이 들때면 혼자서 그곳에 간다. 고작 나무관세음보살밖에 모르지만, 그래도 좋다. 고즈넉한 사찰이 그곳이 있고, 거기에 가면 내 마음이 편해지니깐. 강북구 수유동, 북한산 둘레길이 시작되는 그곳에 500년의 역사가 서린 작은 고찰, 화계사(華溪寺)가 있다.  『화계사는 고려..
이야기풍경/in seoul 2016.02.24 07:30
서울 하늘아래 마지막 달동네인 북정마을과 만해한용운의 심우장!! (까칠양파의 서울 나들이 ep60)
서울에 몇 남지 않은 달동네 북정마을. 서울 한양도성 백안구간에 딱 붙어 있는 북정마을. 그리고 만해 한용운선생이 입적할때까지 기거했던 심우장이 있는 곳, 북정마을. 1970년대 서울의 모습과 서글픈 우리 역사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 곳, 북정마을에 가다. 서울 한양도성 백악구간에서 와룡공원으로 올라가는 급경사 계단 옆에 있는 암문(暗門)을 통해 나오면, 성북동에 이런 동네가 있었나 싶을만큼 1970년대 서울의 모..
이야기풍경/in seoul 2016.02.22 07:30
서울 한양도성 백악구간 - 떡 본 김에 제사나 지내자!! (까칠양파의 서울 나들이 ep59)
목적지는 서울 하늘아래 마지막 달동네인 북정마을과 심우장이다. 그런데 가는 길을 살펴보니, 서울 한양도성 백악구간을 조금 맛볼 수 있기에, 떡 본 김에 제사를 지내기로 했다. 그런데 괜한 짓을 했구나 후회했다. 마을버스로 편안하게 갈 수 있는 곳을 왜 이렇게 고생을 했을까? 백악구간과 인왕산구간이 엄청 힘들다고 하더니, 역시 그 말이 맞나보다. 그런데 내가 걸었던 백악구간은 새발의 피라고 한다. 이눔의 저질체력..
이야기풍경/in seoul 2016.02.16 07:30
광명 전통시장 - 다양한 먹거리가 넘쳐 나는 곳!! (까칠양파의 서울 나들이 ep58)
다 먹어주겠어라는 마음으로 갔다가, 고작 한끼만 먹고 왔다. 먹고 싶은 먹거리가 참 많았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광명 전통시장은 설 대목이었다. 엄청난 인파로 인해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바람에 아웃 포커싱, 구도, 초점같은 건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빠른 스피드만이 필요했을 뿐이다. 이번 나들이는 사전답사 + 설날 장보기 모습이라고 해야할 거 같다. 본격적인 고독한 먹블은 명절이 지나고 다시 가는 걸로...   ..
이야기풍경/in seoul 2016.02.05 07:30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2015 - 메리 크리스마스!! (까칠양파의 서울 나들이 ep57)
청계천에서 하고 있는,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2015. 연인들의 천국이라 갈까 말까 고민 고민하다가, 후다닥 사진만 찍고 오자는 맘으로 댕겨왔다. 그런데 후다닥은 커녕, 혼자왔음에도 불구하고 푹 빠져버렸다. 이래저래 뒤숭숭한 세상이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이니깐 하루쯤은 즐겨도 괜찮겠지.  주말은 엄청난 인파로 인해 엄두가 나지 않아 평일에 왔건만, 역시 사람이 많다. 이런 좋은 볼거리를 놓칠 ..
이야기풍경/in seoul 2015.12.23 07:30
늦가을의 정취 올림픽 공원 - 후반전!! (까칠양파의 서울 나들이 ep56)
세계평화의 문, 엄지손가락, 몽촌해자 음악분수, 대화, 몽촌토성 산책로를 지나, 올림픽공원 후반전 시작. 아직 전반전을 못 봤다면 전반전 먼저 보기. 요렇게 한 손에는 지도를, 다른 한 손에는 카메라를 들고 잘 찾아 다녔는데, 글쎄...(자세한 내용은 잠시후에) 올팍에서 가장 명물이니 뜸 들이는 시간이 필요한 법. 2015 가을 단풍은 멀리서 보는게 더 좋다. 아이와 함께 연인과 함께 친구와 함께 그러나..
이야기풍경/in seoul 2015.11.14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