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
저출산 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 대토론 - 저출산 대응방안 시민이 만든다
저출산 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 대토론 - 저출산 대응방안 시민이 만든다
2017.12.10작년 서울시의 합계출산율은 0.94명이다. 집이 없어서, 일자리가 없어서 등 미혼남녀가 결혼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더불어 비용이 많이 들어서, 아이를 돌 볼 시간이 없어서 등 결혼한 부부가 아이를 낳지 않는 이유 역시 다양하다. 인구절벽, 합계 출산율 0점대 로 대변되는 심각한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들이 나섰다. 시에서 만든 행사인데, 타이틀이 "이래가지고 살겠냐!"다. 부정적인데 귀에는 더 쏙쏙 들어온다. 오늘은 부정이지만, 내일은 긍정이 될 수 있다는 의미일 듯. 저출산이 문제이지만, 저출산 하나만 해결한다고 되는 건 아니다. 임신, 출산, 양육, 주거, 일자리 등 저출산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모든 정책이 하나가 되야 한다. 이번 토로회에서 모든 게 다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이런 토론을 한다..
서울특별시 도시재생 성과공유회 - 도시재생은 함께 잘살고, 행복하고, 만들어가는 거
서울특별시 도시재생 성과공유회 - 도시재생은 함께 잘살고, 행복하고, 만들어가는 거
2017.12.04사라질뻔한 세운상가가 다시세운으로 재생됐다. 서울로7017도, 돈의문박물관 마을도, 마포문화비축기지도 'new'가 아닌 재생이다. 그러나 신상보다 훨씬 더 좋다. 왜냐하면, 우리들의 추억이 고스란히 남아있기 때문이다. 도새재생의 표준이라 볼 수 있는 세운상가에서 2017 서울특별시 도시재생 성과공유회가 열린 건, 어찌보면 당연하다. 신상과 대기업만 찾았던 누구와 달리, 재생을 그리고 사회적기업을 위해 오늘도 달리는 서울시가 참 좋다. 12월 1일과 2일 세운상가에서 서울특별시 도시재생 성과공유회가 열렸다. 서울시의 58개 주거지 재생지역이 모두 참여했으며, 서울시의 도시재생의 방향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통합전시와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마을극단 공연과 다양한 네트워크 파티가 열렸다. 더불어 도시재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