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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근깨 빼빼마른 빨간머리 앤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
상냥하고 귀여운 빨간머리 앤 외롭고 슬프지만 굳세게자라
가슴엔 솟아나는 아름다운 꿈 하늘엔 뭉게구름 퍼져나가네
빨간머리 앤 귀여운 소녀 빨간머리 앤 우리의 친구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는 빨간머리 앤의 주제곡이다.
초록지붕 집에 사는 풍부한 상상력의 소유자이자,
한번했던 실수는 절대로 두번하지 않는
그래서 다음에는 어떤 실수를 할지 기대(?)하게 만드는 아이

 

자신을 홍당무라고 놀린 길버트와 말도 하지 않았지만,
결국 그의 진심을 알게되고 결혼까지 하게 된다.
만화에서는 서로의 오해를 풀고 화해하는 걸로 끝이 나지만 말이다.
그후 이야기는 책으로 봤던 기억이 난다.

 

 

 

 

일본만화인지 모르고 봤었던, 어린시절 그녀의 주근깨와 빨간머리를 부러워했던 1인이다.

그런 그녀가 4월에 영화로 온단다.

그때 그 모습 그대로 영화로 말이다.

자막과 더빙으로 나눠 상영하겠지.

그런데 왠지 더빙으로 보고 싶어진다.

출연진 소개 - 그때 그 성우들이 더빙을 한다면 말이다. ㅎㅎㅎ

 

 

ps... 빨간머리 앤, 빨강머리 앤 뭐가 맞는 표현일까? 빨강머리 앤으로 노래를 따라 부른건 같은데...

 

 

 관련 글 - [애니메이션] 내 어린 시절을 함께해준 만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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